악당의 명언

Private/도서 · 2016. 12. 24. 13:08



'스티브 잡스처럼 프레젠테이션 하기' 배우면 뭐하나? 스티브 잡스도 아니면서.

 

전달하고픈 내용을 모두 화면에 담을 수 없다. 아무리 큰 그릇도 바닷물에 전부 담을 수 없고 훌륭한 연설도 5분 이상이면 지겹다. 핵심과 요점만 말하라!

 

단 한 장으로 한 사람을 설득할 수 없다면, 100페이지를 써도 똑같다.

 

헝클어진 실은 잘라버리면 끝이다. 기회를 줬을 때 보여주지 못하면 냉혹해져야 한다.

 

훌륭한 대본이 있어야 애드리브도 빛날 수 있다. 위대한 인물도 온전히 자기 힘으로 이룩한 일이란 그리 많지 않다.

 

내부에 있는 사람도 속이지 못하면서 어떻게 외부에 있는 적을 속일 수 있으랴.

 

혼자서 하는 것처럼 편한 것도 없다. 하지만 같이 했을 때처럼 재미있지는 않다.

 

실력은 없지만 열정이 보이면 지켜보게 되고, 실력은 있으나 열정이 없는 사람에게는 현재의 실력 이외에는 기대할 게 없다.

 

네 말도 옳다. 하지만 결정은 내가 한다.

 

꿈을 이루기 위해 늦은 나이란 없다. 기득권은 생각보다 오래가지 않는다.

 

결정은 빨리, 말은 좀 그만. 말 많은 놈은 다 해놓고 망한다.

 

누구나 생각하지만 모두가 행동하지는 않는다. 그래서 남의 기발한 아이디어도 발 빠른 내 차지가 될 수 있다.

 

관심이 있다면 충고는 그만하고 제대로 도와줘라.

 

말은 아끼고, 행동하라. 그러면 사람들은 따라줄 것이다.

 

게으름은 아이디어의 원천이 될 수 있지만 반대로 아이디어의 적이 되기도 한다. 실행하지 않는 아이디어란 의미 없는 것이니까.

 

말은 쉽다. 그래서 우리는 말만 하는 사람을 우습게 생각한다. 하지만 행동에 옮기는 사람은 두렵다.

 

부처도 예수도 공자도 아니면서 말만 인용하지 마. 그렇게 살 거 아니면.

 

말은 참 잘한다. 말만 만큼 실천했으면 지구도 정복했겠다.

 

지혜가 없다면 빌려라. 재능이 없으면 빌려라. 하지만 추진력이 없다면 그만둬라.

 

스스로 몰아붙이지 않으면 평범해진다.

 

아무 시도도 하지 않는 천재는 아무 생각 없는 사람과 다를 바 없다.

 

그저 막연한 계획이란 의미 없는 낙서일 뿐이다.

 

누구나 바닥부터 시작한다. 그러나 사람마다 그 바닥의 깊이는 다르다.

 

나쁜 책은 시간을 의미 없이 가게 하고, 좋은 책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하며, 위대한 책은 도통 뭔 말인지 모르겠다.

 

때로는 조그마한 희망의 불씨 때문에 더 큰 절망을 해야 할 때가 있다.

 

보이는 대로 믿는 것이 아니라 믿는 대로 보이는 것이다.

 

아무도 자신이 부품이란 것을 깨닫지 못한다. 무참히 버려지기 전까지.

 

지금 일이 힘든 것은 과거에 잘못 선택한 결과다.

 

세상의 모든 가치는 내가 소화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진가를 발휘한다.

 

세상을 바꾸는 것이 목적이지 과정 따윈 신경 쓰지 않는다. 결국 승자가 모든 걸 바꾼다.

 

승리하면 해적도 영웅이 되고, 해적선은 전설이 된다.

 

아무리 감추려 해도 본성은 한순간에 나타나며, 늘 보여주기 싫은 사람에게 들킨다.

 

유다의 배신이 대수냐? 합종연횡, 담합, 배신 그 모든 것은 세 사람만 모이면 시작된다.

 

왕에게 에티켓 같은 게 있나? 다 밑에 있는 신하들이나 지키는 거지.

 

세상의 1원칙은 룰이 없다는 것.

 

공포란 참 간단하다. 가장 좋아하는 것을 절대로 가질 수 없게 한다.

 

거짓말에 재능이 있는 사람은 소설가가 어울린다. 하지만 그런 재능이 있는 사람이 다른 일을 하니깐 세상이 이런 거다.

 

식당들이 안 가르쳐주는 양념의 비법은 대부분 가르쳐주면 식당 문을 닫게 하는 화학약품들이지. 양념에 비법 같은 건 없다. 알려주기 힘든 것뿐.

 

상식이 있는 사람들의 곤란한 점은 자신과 다른 행동을 비난한다는 것이다. 곧 몰래 따라 할 거면서...

 

실패자에게 냉혹한 사회도 성공한 자에겐 비굴하다.

 

숫자는 정확하고 치밀하다. 그건 사람이 개입하기 전까지 이야기다.

 

완벽이라는 생각이 사람을 망친다.

 

인간은 시스템을 설계하고 사용하면서 시스템에 맞춰 행동하게 된다. 그것이 도덕이고 법이고 관념이고 상식이 되는 것이다. 온라인 서비스를 보면 거꾸로 인간이 보인다.

 

명검을 얻었어도 내가 임자가 아니라면, 명검의 주인을 찾아주고 그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

 

고집 없는 장인이 어디 있어.

 

누구보다 높은 탑을 쌓아올리기 위해서는 오직 쌓는 것 이외에는 잊어야 한다.     

 

도구는 문제가 안 된다. 의지만 있다면 뭐든 가능하다.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것이 바로 당신이 좋아하는 것이다.

 

재능을 타고났다는 말은 다 헛소리다. 그냥 좋아하는 일을 오랫동안 하다 보면 재능은 절로 생긴다.

 

충고했는데도 알아듣지 못하는 사람에게 경험은 가장 좋은 약이다.

 

패자의 기록은 야사가 되고, 승자의 기록은 역사가 된다.

 

인간은 그때그때 자신만의 저울을 작동시킨다. 양심과 욕망이라는 저울.

 

열정이 있어도 방향을 잘못 잡으면 욕망만 남게 된다.

 

인간의 잠재능력은 누군가를 미워할 때 최대치가 된다.

 

진정한 친구가 없는 자에겐 진정한 적도 없다.

 

후발주자로 뛰어들면 제일 똑똑한 놈이 이기는 게 아니라 제일 사악한 놈이 이긴다.

 

바뀌는 게 두려운 것이 아니고 내가 주도하지 못할까봐 조바심난다.

 

2등에겐 1등이 악당이다.

 

싸움을 하기로 마음먹었다면 모든 것을 던져라. 지킬 게 있으면 약해진다.

 

똑똑한 애들은 보통 상대방의 약점을 찾아내서 공략한다. 하지만 사악한 애들은 장점을 무력하게 만들어서 좌절시킨다. 다신 못 일어나게.

 

공멸하는 전략과 상생하는 전략이 있다면 먼저 상생을 하다가 우리가 불리할 때 공멸한다.

 

멋진 적이 필요하다. 최소한 나한테는 지는...

 

승리면 승리지, 아름다운 승리 더러운 승리, 그런 거 없다.

 

어정쩡한 태도를 보이는 것은 그냥 싫다는 뜻이다. 그렇게 이해하고 살아가자. 시간 아깝다.

 

쓸 데 없는 데서 적을 만들면 중요한 일에서 걸림돌이 생긴다.

 

내가 똑똑하다고 남이 멍청한 건 아니다.

 

그 사람에 대해서 진짜 알고 싶다면 같이 일을 해보라.

 

약속 함부로 하면 신용만 잃지.

 

두 사람은 서로 돕지만 세 사람은 서로 견제한다. 홀수가 되면 바로 정치가 시작된다.

 

똥에 왜 파리가 꼬이고 꽃에 왜 벌이 꼬이겠어. 나를 알려면 내 주위를 살펴보자.

 

부탁도 하는 사람이 힘이 있으면 강요가 되고, 힘이 없으면 무시당한다.

 

인간은 알 수가 없다. 그래서 인간에 대한 책들이 끊임없이 나오는 중이다.

 

인간은 이해관계가 얽히기 전까지는 본심을 알 수 없다.

 

진정한 관계란 절망할 때 함께 하는 것이지 기쁠 때 좋아하는 것이 아니다.

 

보고 싶은 것만 볼 수 있는 것이 인간이다. 그리고 보여주고 싶은 것만 보여주는 게 인간이다.

 

영리한 사람은 상처받지 않게 행동하며 적을 만들지 않는다. 대신 진정한 친구도 없다.

 

"나 그런 사람 이나야"라고 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이미 그런 사람이다.

 

겸손하고, 겸애하고 다 좋다. 약자였을 땐 그렇게 하는 게 맞고, 강해지면 그런 척만 하는 거다.

 

당신이 손가락 하나로 남을 가리킬 때, 손가락 세 개는 나를 가리키고 남은 하나는 하늘을 가리킨다. 손가락질하고 싶다면 내가 어떤 사람인지 하늘 앞에 생각해 봐라. 세 번 정도.

 

용기 없는 자는 말이 많고, 신념 없는 자는 듣기만 한다.

 

다 잘하려는 생각은 버리고 잘 하는 사람과 친해질 방법을 찾아라.

 

우리도 겸손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들다. 마음속에 악마가 살아도 겉으로는 겸손해야 한다.

 

인간의 불행은 주변을 자꾸 보는 데 있다. 앞만 보고 자신만 보면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옆을 보고 주변과 비교 당하게 되면 불행이 스멀스멀 기어들어온다.

 

겸손해야 하는 이유. 나보다 모자라는 사람은 없다. 내가 하는 분야에 관심을 가지지 않았을 뿐이다.

 

우아함이 생기는 것은 치열함이 다 끝났을 때 생각할 수 있는 문제다.

 

실력 없는 놈이 허세를 부리면 웃고 넘어가지만, 실력 있는 놈이 허세를 부리면 미움 받는다.

 

개선을 통해 좋은 것이 더 좋아질 수 있지만 한계에 부딪친다. 개선의 끝은 혁신이 되어야 한다.

 

계획을 말이나 문서로 만들어서 흔적을 남기지 마라. 걸리면 증거가 된다. 머리는 그러라고 있는 것이다.

 

비판 받지 않으려는 긍정적인 놈이나 이유 없이 부정적인 놈을 제일 먼저 조져라! 하등에 쓸모없는 인간이다.

 

싸고 저렴하게 일을 해 주길 원하는 것은 그만큼의 리스크를 감당하겠다는 의미다.

 

말에게 여물을 먹일 때 갈증과 허기만 면하게 하라. 너무 배가 부르면 빠르게 뛰질 못한다.

 

어려운 것을 해결하는 방법은 다 잘라내고 핵심만 정리하는 것이다.

 

프로는 기한을 지킬 수 없는 일은 의뢰를 거절하고 아마추어는 일단 시작하고 본다.

 

칼에는 칼집이 있어서 안전할 수 있지만 칼집 안에 있는 칼은 칼의 본질이 아니다.

 

같은 실수를 하는 놈은 용서하지 마라. 다른 의사표현이거나 아예 멍청한 놈이다!

 

IQ테스트, 가베는 지능이 떨어지는 사람을 판별해 교육하기 위한 도구인데, 일반인들이 하고 있다. 마케팅의 힘!

 

우매한 대중이 움직여주지 않으면, 똑똑한 니들도 별 수 없다.

 

마케터들이 좋아하는 것은 숫자 늘이기. 1g보다는 1000mg! 타우린이 1g들어 있다면 누가 사 마실까? 비타민 500mg은 0.5g, 나머진 다 향이다. 사기꾼들!

 

다들 매일 새로운 글을 쓰는 파워블로거보다 같은 걸 반복하는 스팸블로거가 더 많은 돈을 벌고 있다는 사실을 잘 모른다. 정치인이 평생 같은 말을 해서 잘 먹고 잘사는 것처럼.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방법이란, 결국 남들이 소리 소문 없이 다 하는 방법이다.

 

물건을 그대로 파는 건 장사꾼이고, 사업가는 판타지를 판다.

 

사장이 자꾸 물어보는 것은 몰라서가 아니라 기억하기 싫어서다.

 

창업이란 부족해도 해야 할 시기가 돼서 하는 것이다. 때가 되면 하는 것이지, 환경이 완벽해서 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회사는 두 종류의 파트로 구분되어 있어야 한다. 지금 돈 버는 파트 그리고 앞으로 돈 벌 파트.

 

싸우지 않고 이기는 법, 다 같이 잘사는 법을 담합이라고 부른다.

 

대화란 탁구 같은 것이다. 한쪽에선 계속 공을 치는데 받아줄 마음이 없다면 게임이 되지 않는다.

 

생각 없이 많은 말을 하면 실속 없는 사람이 되지만, 많은 생각을 하고 필요할 때 말하면 존경받는 사람이 된다.

 

들을 마음이 없으면 말하지 말자.

 

어떤 긍정의 말도 어떤 상황에서 누군가가 하면 악담이 된다.

 

조금 안다고 전체를 아는 것처럼 떠드는 순간 정체가 탄로 난다.

 

칼집 없는 칼은 나를 다치게 할 수 있고, 생각 없는 말은 나를 곤란하게 만든다.

 

칼은 원래 자르라고 있는 것이다. 말을 칼로 쓸 때에는 여지를 두지 마라.

 

어떤 질문이 당사자를 불편하게 했다면, 본질에 접근했다는 이야기다.

 

더 많이 아는 자가 더 많이 악용할 수 있다.

 

시간은 되돌아오지 않고, 사람은 다시 태어나지 못한다.

 

첫 대면에 지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싶으면 옷을 잘 입고, 외모를 가꾸고, 책을 들고, 말을 하지 마라. 사람들은 보이는 대로 믿는다.

 

진짜 전문가는 근질거려도 잘 이야기하지 않는다. 그게 모두 돈이기 때문이다.

 

내가 이기는 게 당연하지만 져주는 것이 돈이 된다면 져줘야지. 소년이 세상에 찌들어 어른이 되는 게 아니라 본성을 발현할 기회가 더 많아지는 거다.

 

돈이 나를 사랑하게 해야지, 내가 돈을 사랑하게 되면 돈 이외의 모든 것을 빼앗기게 된다.

 

돈은 사람의 본질에 가까운 모든 것을 보여준다. 그래서 희곡이 되기도 비극이 되기도 한다.

 

존경하는 인물은 벤저민 프랭클린, 국내에서는 신사임당, 일본은 후쿠자와 유기치! 액면가 낮으면 일단 제외된다.

 

절대 실망시키지 않는 친구는 당신이 '권력이나 돈이 있을 때까지'라는 유효기간이 있다.

 

정답은 없지만 근사치는 찾아봐야지.

 

1급수에서 살 수 있는 물고기는 많지 않다. 하지만 썩은 물에서는 물고기가 살 수 없다.

 

꿈을 이루기에 늦은 나이는 없지만 열정 없는 젊은이를 보는 것처럼 곤혹스러운 일도 없다.

 

꿈꾼 것이 이루어질 때 쯤 다시 새로운 꿈이 다가온다.

 

세상 모든 것은 레고블록처럼 딱딱 맞아 떨어지지 않는다. 접착제가 필요한 이유다.

 

악이 항상 나쁜 것은 아니다. 정의가 꼭 좋은 것은 아닌 것처럼.

 

이 세상은 그냥 이루어지는 것이 없고, 꿈이 이루어지면 반드시 인과율의 법칙이 작용한다. 얻는 게 있다면 잃는 것이 생기는 것이다.

 

태어나는 것은 마음대로 할 수 없지만, 죽는 것은 내 의지로 할 수 있다. 늘 어떤사람으로 죽을지를 준비하라.

 

인간의 기억력이란 결국 자신 위주로 기억하는 자기방어 특성 때문에 마치지 않고 살 수 있도록 잊어버려 준다. 그래서 또 한 번 속아 넘어간다.

 

시대에 적합한 사람의 대부분은 이전 시대에는 필요 없던 재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다.

 

사람이란 평생 베타로 살다가 죽어야만 정식버전이 된다. 



출처 :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them1&logNo=50175800281&parentCategoryNo=&categoryNo=24&viewDate=&isShowPopularPosts=true&from=se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