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동안 이곳에 지내면서 알게 된 것 하나,
특별한 행복은 없다.
내가 행복하지 않으면,
이 세상 어디에도 따로 행복한 곳은 없어.
인생 참 별거 없다.
인생 참 별거 없는 게 아니라,
행복이 별거 아닌 건가 봄.
평화롭다,
이 모든 게.
여유가 있는 곳을 찾아 여행을 떠나기보다는
내가 지금 있는 이곳에서
여유를 찾을 수 있기를.
지금 가진 행복에 대해
부지런히 감사할 수 있기를.
비로소 찾아오는
별게 다 예뻐 보이는 마법.
그리고 달리 보이는 작은 것들.
그제야 이해할 수 있는
다른 걸 살피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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