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모시고 가는 가족 모임 맛집

Fact/여행-음식 · 2009. 12. 5. 00:24
1인당 2만원대



가족 건강까지 챙기는 자연 식단 ‘희우래 한정식’

보통의 한정식집이 아니라 펜션에 놀러 온 것 같은 캐주얼하면서도 편안한 느낌이 드는 곳. 마당이 넓고 냇가가 뒤뜰에 있어서 아이들은 뛰어놀기 좋고, 어른들은 자연을 벗 삼아 식사하기 좋다. 테라스까지 겸비한 2층 건물에 룸과 테이블이 다양하게 있어서 대식구가 가도 넉넉해 좋다. 이곳에 오면 정말 건강해지는 음식을 먹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되는데 버섯탕수육, 송이구이 등 하나같이 자연을 담고 있는 음식이다. 연근조림이나 나물무침 같은 밑반찬도 깔끔하고 맛있는데, 고춧가루나 참기름 같은 것은 시골에서 농사짓는 지인에게서 얻고 음식 재료는 도매시장이나 믿을 수 있는 개인에게 직거래로 구입하기 때문에 재료가 항상 신선하다. 또 건어물과 야채로 만든 천연 조미료를 사용해서 깔끔하게 맛을 내고 두세 달에 한 번 메뉴를 바꿔서 제철의 재료로 만든 음식을 선보인다. 계절마다 메뉴가 바뀌므로 기 때문에 모임이 있을 때는 미리 메뉴 확인을 하고 가는 것이 좋을 듯. 가족 모임에는 들깨탕, 쇠고기냉채, 연밥 등이 나오는 1만5천원 기본 코스에 갈비찜(2만원)이나 어복쟁반(5만원) 같은 단품 메뉴를 몇 가지 추가시키면 딱 알맞다. 바비큐(4인 7만5천원) 메뉴도 있어서 마당에서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다.

허승호’s Comment
마당이 넓어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다. 천연 조미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음식들이 깔끔하다. 송이버섯이나 수삼채 등 몸에 좋고 평소에 먹기 힘든 음식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위치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465번지 가격 한정식 코스 1만5천~7만원
가족실 6~30인까지 총 10개 주차 시설 40대
영업 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8시 30분 문의 031·719-1220



브라질식 꼬치구이의 무한 리필 ‘팜파스 그릴’

브라질식 꼬치구이 슈하스코와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는 뷔페식 레스토랑. 뷔페식이라고는 하나 셰프들이 숯불에 익은 고기를 테이블까지 직접 들고 와서 음식을 서브해주기 때문에 돌아다녀야 하는 뷔페의 번거로움이나 혼잡함을 느끼지 않아도 된다. 런치에는 8가지 메뉴가 나오고 디너에는 11가지 메뉴가 나온다. 살칫살, 부챗살, 새우, 파인애플 등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고 무한 리필이 되기 때문에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정말 좋아할 만한 곳이다. 그 외 브라질의 전통 콩 요리와 스튜 등을 맛볼 수 있는 샐러드 바도 있다. 종업원들이 돌아다니면서 테이블마다의 식사 정도를 살피고 음식이 나오는 시간을 조절하기 때문에 식사 속도가 달라도 항상 따뜻한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식사를 하는 중인지 식사를 마쳤는지에 대한 의사 표현은 빨간색과 초록색이 들어간 동그란 판으로 하는데, 테이블에 놓인 판을 초록색이 보이게 두면 더 먹겠다는 표시고 빨간색이 보이게 두면 그만 먹겠다는 표시다. 특히 이곳에서 직접 제조하는 브라질 전통주인 까이삐링야(7천원)는 도수가 높지 않으면서 소화를 돕는 기능이 있어서 고기와 함께 먹으면 좋다.

김은경’s Comment
닭, 소, 돼지 등 취향에 따라 고기를 선택할 수 있고 무제한으로 리필된다. 계핏가루를 뿌린 파인애플꼬치구이를 꼭 먹어볼 것. 뷔페는 보통 셀프 서비스인데 여기서는 구운 고기와 슈하스코를 테이블에 직접 가져다준다.

위치 광림교회에서 압구정성당 방향 가격 런치 2만2천원, 디너 2만7천원, 초등학생 1만5천원, 7세 이하 무료 가족실 별도 룸 없음. 긴 테이블이 여러 개 있어 가족끼리 둘러앉기 좋다. 주차 시설 밸릿파킹(2천원) 영업 시간 오전 11시~오후 3시, 오후 5~11시 문의 02·547-5441



토종닭으로 원기 회복, 예약은 필수! ‘향계원’

토종닭으로 만든 건강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 세련된 인테리어에 1층의 일부 홀을 제외하고는 룸으로 이뤄져 있어서 가족만의 공간에서 식사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전북 진안 마이산자락의 마령농장에서 직접 기른 토종닭으로만 요리하는데 육질이 단단한 토종닭의 특성상 조리 시간이 오래 걸려 예약제로만 운영된다. 무턱대고 찾아가면 1시간 이상 기다릴 수 있으니 예약은 필수. 베스트 추천 메뉴는 토종삼계탕. 항아리에 담겨 나온 닭을 종업원이 꺼내서 일일이 살을 바르고 먹기 좋게 해서 다시 항아리에 넣어주는데, 그야말로 대접 받고 있는 느낌을 준다. 유난히 붉은 토종닭의 육질은 담백하면서도 쫄깃하고, 닭 대가리와 내장 등을 따로 우려낸 육수로 만든 삼계탕은 국물도 진하다. 물김치, 깻잎, 삭힌 김치 등 한정식처럼 정갈한 밑반찬도 만족스럽다. 가격이 부담스럽지만 보양식 먹으러 찾아가기 좋다. 마령농장의 닭은 서울에서도 구입할 수 있는데 갤러리아백화점에서 6만원에 판매한다. 시중의 닭들은 항생제와 성장촉진제를 먹여가면서 20일 정도의 짧은 기간에 키워 상품으로 내다 파는데 마령농장의 닭은 쌀겨와 옥수수, 깨끗한 풀을 먹으며 갇히지 않은 자연 상태에서 1백20일 이상 자란 유기농 토종닭.

허승호’s Comment
제대로 된 토종닭으로 만든 보양 음식들이라 몸보신하기 좋은 곳. 종업원이 일일이 닭살을 발라주는 삼계탕의 경우는 손에 묻히지 않고 깔끔하고 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엄마가 살을 발라주던 어린 시절이 생각난다.

위치 늘봄공원 뒷길 논현2동성당 옆 가격 토종삼계탕 2만5천원, 백숙 7만원(2인)
가족실 4~36인까지 총 18개 주차 시설 20대
영업 시간 오전 10시~오후 10시 30분 문의 02·3445-9902



신선하고 다양한 해산물의 향연 ‘만복수산’

양재역 뒷골목으로 들어가면 큰 생선 궤짝을 뒤집어놓은 것 같은 특이한 건물이 있는데 이곳이 만복수산이다. 수산물 유통업체인 만복수산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횟집으로, 선릉역, 양재역 등 강남에만 5개의 직영점을 가지고 있다. 매일 아침 완도에서 올라오는 신선한 해산물과 생선회를 정말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가격을 낮추고 신선도와 맛의 질을 높이는 대신 스키다시는 내놓지 않는 게 이 집의 일반적인 상차림인데, 때에 따라 손님이 스키다시를 원하면 롤이나 스시, 생선구이 등을 만들어주기도 한다. 이곳의 추천 메뉴는 사시미해물모둠(중 3만8천원)이다. 개불이나 가리비처럼 흔히 볼 수 있는 해산물은 기본이고 이름도 생소한 홍삼과 뿔소라, 돌멍게가 나오고, 사시미는 보통 농어나 도미가 나온다. 둘이서 먹기에는 살짝 많고 셋이서 먹기에는 조금 부족한 정도의 양이다. 만복수산은 메뉴판이 존재하기는 하나 거의 손님의 주문대로 요리를 만들어주는 게 특징이다. 3만원짜리를 2만원에 맞춰서 달라 하면 그렇게 해주는 것이 이곳의 인심이다. 특별한 모임이 있을 때 모임의 특성이나 인원수, 예산에 맞춰서 식사 준비를 부탁하면 코스로 잘 차려진 음식을 한 상 푸짐하게 내준다.

서정은’s Comment
신선함은 기본이고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 가끔 서비스로 나오는, 전복을 넣어 만든 미역국은 정말 별미다. 특히 50대 이상의 어르신들이 즐겨 찾는 곳. 새벽까지 하기 때문에 2차 가기도 좋다.

위치 양재역 사거리에서 도곡역 방향으로 가다가 KFC 골목으로 좌회전해서 직진(양재역점) 가격 사시미해물모둠 3만8천원, 통우럭매운탕 2만원 가족실 12~30인까지 총 12개(이동 벽면으로 룸을 합칠 수도 있다) 주차 시설 밸릿파킹(2천원) 영업 시간 오전 10시~새벽 4시 문의 02·3461-4204



1인당 3만원대



와인과 함께 즐기는 담백한 중국 요리 ‘발재반점’

정통 중국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 분당과 청담동, 동부이촌동에 지점이 있는데 가족 모임에는 단연 동부이촌동이 오붓하고 좋다. 고풍스러운 중국식 인테리어에 분위기도 깔끔하고 고급스러울뿐더러 가격이 착하다. 전채부터 메인까지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코스 요리도 맛있지만 단품으로 내는 요리의 종류가 정말 다양해서 이것저것 시켜놓고 맛보는 재미가 있는 곳이다. 특히 빙화군만두(7천원)는 기름에 튀기지 않고 팬에 구워 만든 만두로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메뉴이고, 중국 요리가 모두 기름지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가리비찜은 고소하고 담백해서 어른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메뉴다. 코스는 런치 코스C(3만원)를 추천한다. 가리비찜, 쇠고기블랙빈볶음, 꽃빵, 깐풍왕새우, 전가복 등이 나오는 코스로, 동네 중국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메뉴이면서도 발재반점의 노하우를 지닌 꽃빵이나 튀김, 찜을 맛볼 수 있는, 가격 대비 정말 알찬 코스다. 중국집에서는 으레 고량주를 시키게 되는데 이곳에서는 고량주 대신 와인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중국 요리에 곁들여서 먹으면 의외로 궁합도 맞고 맛도 좋다.

허승호’s Comment
주방 안의 대형 수조에 싱싱하게 보관되어 있는 해산물을 이용해서 요리하기 때문에 재료의 신선함을 믿을 수 있고, 맛 또한 일품. 빙화군만두, 해물볶음, 매콤한 쇠고기 등 단품 메뉴가 다양해서 여럿이 와서 이것저것 시켜놓고 먹기 좋다.

위치 동부이촌동 고가 직전 스튜디오 빌딩 1층 가격 런치 코스 2만~5만원, 디너 코스 3만5천~6만2천원 가족실 7~10인까지 총 6개(이동 벽면으로 룸을 합칠 수도 있다) 주차 시설 밸릿파킹(1천원) 영업 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3시, 오후 5~10시 문의 02·792-0872



시푸드계의 강자, 대게 무한 리필 ‘에비슈라’

수산물 유통업체로 알려진 ‘씨푸드’에서 직영하는 해산물 뷔페. 일반 시푸드 뷔페보다 가격이 저렴하면서 재료가 신선하다. 시푸드 전문점이라 해산물이 메인이지만 스테이크나 스파게티 등 메뉴 선택의 폭이 넓어서 취향 다른 여러 사람이 와도 실패할 확률이 거의 없다. 전체적으로 아늑하고 인테리어가 깔끔하다. 무엇보다 공간이 넓어서 좋다. 가족 모임을 위한 룸이 레스토랑 뒤쪽에 있어서 가족끼리 오붓하게 식사할 수 있다. 사시미나 스시, 샐러드 등 바에 있는 음식들은 떨어지면 바로 채워주고, 스파게티나 철판 요리는 주문을 받으면 바로 만들어주는 방식. 특히 즉석 안심스테이크는 해산물을 먹지 않는 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메뉴다. 시푸드 레스토랑의 인기 메뉴인 대게를 이곳에서는 무한으로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먹을 수 있다. 참치카빙은 시간을 정해놓고 하루에 두 번 정도 하는데 커다란 참치를 통째로 가져다 놓고 카빙하는 모습이 재미있고, 바로 썬 신선한 참치회를 먹을 수 있다는 게 좋다. 평일에 가면 맥주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가족 모임뿐만 아니라 직장인들의 회식 장소로도 좋겠다.

김은경’s Comment
뷔페라서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고, 전채부터 메인에 디저트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하다. 다른 시푸드 레스토랑과 다르게 대게를 무한 제공하고, 스테이크를 구워주기 때문에 해산물을 싫어하는 사람과도 같이 갈 수 있다.

위치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2번 출구 바로 앞 가격 어른 런치 2만4천원·디너 3만3천원, 어린이(7~12세) 런치 1만2천원·디너 1만7천원, 미취학 어린이 런치 9천원·디너 1만2천원 가족실 10~40인까지 총 4개(이동 벽면으로 룸을 합칠 수도 있다) 주차 시설 밸릿파킹(2천원) 영업 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4시, 오후 5시 20분~10시 30분 문의 02·547-5441



사시미와 스테이크를 동시에 ‘퓨어 멜랑쥬’

삼원가든과 블루밍가든의 SG다인힐에서 운영하는 일식 레스토랑으로 정통 일식과 참숯 그릴에 구운 스테이크를 함께 맛볼 수 있는 곳.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여서 잘 차려입고 가서 식사하기도 좋은 곳이다. 실속 있는 가격의 2가지 런치 코스가 이곳의 추천 메뉴. 전체 코스는 고바찌와 메인 요리→그릴 요리→면 요리→디저트 순으로 나온다. 그중 하나는 스시 코스로 메인 요리에 연어, 참치, 도미 등 8가지 종류의 초밥이 나오고 그릴 요리는 매달 달라지긴 하지만 보통 꽃등심이나 안심스테이크, 해물 요리가 나온다. 다른 하나는 사시미 코스로, 초밥이 회로 바뀌어서 나온다. 스시와 스테이크는 따로 메뉴가 있어서 둘 중 어느 하나를 싫어하는 사람은 코스가 아닌 단품 메뉴를 선택해서 먹어도 좋다. 특히 버섯과 구운 마늘, 구운 무화과가 함께 나오는 와규스테이크(5만원)는 코스를 선택하지 않는 이들이 가장 많이 찾는 메뉴. 30여 가지의 사케 리스트가 정말 잘 갖춰져서 1차로 식사를 하고 2차로 간단히 술 한잔 하기도 좋다. 사케 손님을 위한 즉석 사케 코스 요리도 준비되어있다.

서정은’s Comment
스테이크와 사시미를 같이 먹을 수 있다. 고기를 좋아하는 아이에게도, 회를 좋아하시는 부모님에게도 최적의 장소. 주차 시설을 잘 갖추고 있어서 차를 가져가도 불편함이 없다.

위치 갤러리아백화점 맞은편 10꼬르소꼬모 골목 직진 가격 런치 3만~3만5천원, 디너 7만~8만원, 사케 세트 3만5천원 가족실 4~10인까지 총 9개(이동 벽면으로 룸을 합칠 수도 있다) 주차 시설 밸릿파킹(2천원) 영업 시간 낮 12시~오후 3시, 오후 6~10시 문의 02·543-7160



입 안에서 살살 녹는 한우 숯불구이 ‘강강술래’

강남 대로변을 가다 보면 도심 속 건물들 속에서 좀 낯선 2층 한옥집이 있는데 이곳이 강강술래다. 나무와 황토를 이용해 자연적으로 지은 집에 손때 묻은 고가구가 있어 한정식집 느낌이 나지만 실제로 이곳은 숯불구이 고깃집으로 1+등급 이상의 품질 좋은 한우를 부위별로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다. 계열사인 평강푸드를 통해서 전남 나주의 한우를 일주일에 세 번, 월·수·금요일에 도축해서 가져오기 때문에 매일 신선한 고기를 먹을 수 있다. 갈빗살, 안창살, 제비추리, 치맛살 등의 특수 부위 중에서 당일 가장 신선한 부위만을 선정해 내놓는 한우모둠구이는 이 집의 인기 메뉴다. 특히 부챗살이나 등심은 육질이 부드러워 이가 불편한 어르신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육초밥정식은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메뉴로 고기가 쫀득하고 고소해서 맛있다. 멸치국수를 같이 챙겨주는데 이게 또 별미다. 밑반찬도 주목할 만한데 홍어무침, 더덕구이 등 단일 메뉴로도 손색없는 반찬이 나온다. 구이용 고기는 고객이 집에서도 먹을 수 있게 포장 판매를 하고, 소를 도축하는 날에는 우족, 사골, 찜 갈비 등도 판매한다.

김은경’s Comment
품질 좋은 한우를 부위별로 먹을 수 있는 고깃집. 공간도 넓고 직원들의 서비스도 좋다. 한옥으로 지어진 특색 있는 장소라서 일부러 찾아가기도 한다. 상계와 신림 등 10개가 체인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맛의 차이는 없기 때문에 집에서 가까운 곳이나 편한 곳으로 찾아가면 된다.

위치 지하철 3호선 양재역 2번 출구 나와서 도산공원 방향으로 직진 가격 한우모둠구이 2만9천원, 육초밥정식(1만원), 화목한 상차림 3만원 가족실 8~30인까지 총 10개 주차 시설 밸릿파킹(1천원) 영업 시간 오전 11시 30분~밤 12시 문의 02·567-9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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