五輪真弓(Itsuwa Mayumi) - 恋人よ / 合鍵 / 愛の蜃氣樓 (砂の城)

Song/My Song · 2024. 4. 17. 22:53

아스라한 옛추억의 노래..

 

나이들어 다시 들어보니 가사도 더 맘에 와닿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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恋人よ

 

枯葉 散る 夕暮れは
카레 하치루 유우구레와
낙엽이 지는 해 질 녘은


來る日の 寒さを ものがた
쿠루히노 사무사오 모노가타리
내일의 추위를 말해주는데

 
雨に 壞れた ベンチには
아메니 코와레타 벤치니와
벤치에는 비에 젖은

 
愛を ささやく 歌もない
아이오 사사야쿠 우타모 나이
사랑을 속삭이는 노래마저 사라져

 
戀人よ そばに いて
코이비토요 소바니 이테
연인이여 곁에 있어주어요

 
こごえる 私の そばに いてよ
코고에루 와타시노 소바니 이테요
얼어붙은 나의 곁에 있어줘요

 
そして ひとこと この 別れ話が
소시테 히토코토 코노 와카레바나시가
그리고 한마디, 이 이별의 이야기가

 
冗談だよと 笑ってほしい
죠단다요토 와랏테호시이
농담이라며 웃어주어요


砂利路を 驅け足で
자리미치오 카케아시데
자갈길을 뛰어가며


マラソン人が行き過ぎる
마라손히토가 유키스기루
마라톤 선수가 지나가네

 
まるで 忘却の ぞむように
마루데 보오캬쿠노 조무요오니
마치 망각을 바라는 듯

 
止まる 私を 誘っている
토마루 와타시오 사솟테이루
멈춰 서있는 나를 부르고 있어요

 
戀人よ さようなら
코이비토요 사요오나라
연인이여 안녕히

 
季節は めぐって くるけど
키세츠와 메굿테 쿠로케도
계절은 다시 돌아오지만

 
あの日の 二人 宵の 流れ星
아노히노 후타리 요이노 나가레보시
그 날의 두 사람, 밤의 흐르는 유성

 
光っては 消える 無情の 夢よ
히캇테와 키에루 무죠오노 유메요
빛나고는 사라지는 무정한 꿈이여

 
戀人よ そばに いて
코이비토요 소바니 이테
연인이여 곁에 있어주어요

 
こごえる 私の そばに いてよ
코고에루 와타시노 소바니 이테요
얼어붙은 내 곁에 있어주어요

 
そして ひとこと この 別れ話が
소시테 히토코토 코노 와카레바나시가
이 이별의 이야기가 그리고 한 마디, 

 
冗談だよと 笑ってほしい
죠단다요토 와랏테호시이
농담이라며 웃어주어요

 

 

合鍵(Aikagi)

 

夜[よ]もふけてただ一人
밤도 이슥해지고 단 한 사람

 

街燈[がいとう]の後ろ影
가로등의 뒷 모습


あの人のアパ-トの
그 사람의 아파트의

窓あかり見つめてる
창 불빛 바라보고 있네

私は歸れない もうあの部屋には
나는 돌아갈 수 없네 이제 그 방에는

素晴しい日日が埋[う]もれていても
멋진 나날이 묻혀 있어도

心の絆[きずな]がこぎれた今は
마음의 인연이 잘게 잘려진 지금은

 

この悲しみも屆かないの

이 슬픔도 전해지지 않아요

 

駐車場に置き去[ざ]りの
주차장에 놔두고 가 버린

乘り慣[な]れたクルマにも
길이든 차에도

あの人の橫顔[よこがお]の冷たさが
그 사람의 옆얼굴의 차가움이

浮かんでる
떠오르네

なみだ惡いのか今も分からない
눈물이 나쁜 것인지 지금도 알 수 없네

懷かしさだけがこみあげてくる
그리움만이 북받쳐 오네

ゆるされることが合鍵なのよ
용서받는 것이 '여벌쇠'인가요

ドア-を開けさせてもう一度
문을 열어 줘 다시 한번

私は歸れない あの部屋の人
나는 돌아갈 수 없네 그 방의 사람에게

素晴しい日日が埋[う]もれていても
멋진 나날이 묻혀 있어도

心の絆[きずな]がこぎれた今は
마음의 인연이 잘게 잘려진 지금은

この悲しみも屆かないよ
이 슬픔도 전해지지 않아요

 

 

愛の蜃氣樓 (砂の城)

 

あとを追ったなら 逃げてしまうわ
夢も希望もしあわせも
蜃気楼のように
追われたいと思うのは
未練が残る女だけで
愛は何故にひとりよがり
あなたか誰かを恋することも
止められないわ

だまってわたしを
抱いてほしいの罪も情も束縛も
ここにはないと言 って
砂漠の中で生きてゆく
それが男と女なら
愛はいつも実り知らず
あなたとわたしに見えるものは
愛の蜃気楼

砂漠の中で生きてゆく
それが男と女なら
愛はいつも実り知らず
あなたとわたしに見えるものは
愛の蜃気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