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ular Song in July 28, 2001

Song/My Song · 2009. 12. 3. 11:12

새로운 코너를 하나 만들었슴다..

뭐 새로 만들어도 아무도 관심이 없는듯하지만..^^

그 주는 아니고, 제가 맘이 생겼을때 자주 듣는 곡들을 링크시켜 놓았습니다..

맘에 드시는 곡이 있으시면 받아가세요..대부분 가요일테고, 대부분 댄스일겁니다..

처음이니깐 다 새로운 노래지만..

그중에도 "skool" 강추임다..모던한 냄새가 나면서도 약간은 키취스러운..크크..딱 맘에 드는 밴드임다..(더구나 보컬이 여고생인듯..으헉~)

역시나 김건모의 Double이 들어있구요..지가 딴짓을 열라해봐도, 결국은 (무슨 이유에서라도) 예전풍으로 돌아가버린듯한 슬픈 30대의 모습임다..개인적으론 짱가보다는 이곡이 낳더군요..어줍짢은 발라드는 건모에게 안어울리~

어쩌다 개인방송에서 건진 舞의 Get Away임다..옆에 HOT가 붙을만큼 역시 추천임다..암 생각않나는 요즘 10대풍의 떼거리 댄스풍임다..매번 저렇게 뻔한 리듬과 기승전결의 댄스를 만들수 있다는거 자체도 우리나라 음악의 발전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함다..^^

그뒤를 잇는 무명의 박재현의 It's up to You..예전에 DDR(펌프인지 헷갈림)에서 Hero라는 곡으로 많이 나오던것을 우리가사로 애수라는 (2001년, 자멸을 유도하는 자살극) 컨필레이션 앨범에 꼽싸리 껴있는데..그냥 부담없이 듣기에는 좋네요..보컬이 깨끗하죠..

크하..백지영의 추락..늠름하게 돌아온 우리의 히어로..어지간히 맘고생도 많았을텐데..쩝..많이 들어주자구요..그게 노래랑 뭔 상관이겠어요..그래도 나도 남자라고 백지영이 공중파에서 허리를 돌리며 노래를 부르면 그 장면과 오버랩될듯..이제는 약간 지겨워지는 백지영의 살사댄스(라틴댄스인가..^^)풍의 댄스곡..왕무난..

뜻하지 않은 성시경의 추락천사..모처럼 쓸만한 남자보컬이 나왔다 싶었는데..더 뜻하지않게 댄스풍을 이렇게 품고 있더만요..깔끔하고 생각보다는 고급스러운 댄스곡..그래도 어줍짢은 성시경의 댄스는 시로..^^

이윤정의 seduce..한참 길거리에 묘한 포스터로 나의 눈낄을 끌더만, 결국은 곡을 받아버리게 한 그 이름..이윤정..근데 그녀의 장신국만큼이나 곡은 좋지는 않은듯..^^

임창정의 다짐..리믹스란 무엇인가를 보여주는 때늦은 초이스임다..원곡의 느낌을 이렇게 바꾸어버리다니..DJ 민이란 분에게 찬사를..제가 자주가는 UP 방송국의 18번이라서 뽑혔음..

파파야의 사랑만들기..예전에는 더 떼거리였는데 몇몇 못생긴 애들을 가지치고 3인조로 나왔네요..정해진 수순이겠죠..뻔한 소녀풍 댄스임다..그치만 어딘지모르게 김창환의 냄새가 나는 노래임다..

우리의 리키마틴 홍경민의 가져가..자기는 싫어해도 어쨌거나 자기는 그 이미지로 떴으니 할말없지..모..곧 군대에 가서도 그렇게 깃올리고 잘 버틸수 있을까..클론이 불렀어도 잘 어울릴거 같은데..불쌍한 우리 원래..

Brown eyes의 벌써 1년..아주 모든 방송사들이 띄워주려고 작정을 한 곡같슴다..더구나 뜻하지 않은 왕가위의 이름을 팔고..

클릭b의 하늘아..정말로 한떼거지하는 아이돌스타..아직까지 이놈의 그룹이 몇명인지 모르겠슴..HOT나 젝키가 스러진 자리를 묘하게 클릭b가 끼어들어오네요..상혁인가 하는 어벙벙한 애는 그룹활동하고 방송을 영 다르게 끌고가는 묘한 그룹임..초기 젝키가 약간은 하드하게 나온거처럼 백전무패같은 곡도있지만, 역시 아이돌 댄스곡은 하늘아가 낳슴다..

쿨의 All for You..처음 들었을때 "벌써 1년"하고 헷갈렸던 곡..이게 그 전에 발표한 곡이니깐 베끼지 않은건 분명한데..생각보다는 참 오래 버티는 그룹..3명이 영 어울리지 않으면서도 묘하게 매력을 가졌다..첨에는 리더의 솔로같은 분위기였는데, 이제는 많이 도시적인 귀여움으로 무장한 색깔을 찾은듯..

듀크의 헤이보이..그 녀석이 방송에서 영구흉내만 내지 않았어도 앨범만을 보면 꽤 맘에 드는 그룹임..전반적으로 깔끔한 테크노를 보여주면서도, 보컬도 나름대로 역량을 충분히 가졌고, 둘의 조화도 괜찬은데..쩝..그놈의 개인기가 요즘 애들을 다 망친듯..^^

가이의 Shy Guy..별로 이쁘지는 않지만 "섹쉬"라는 컨셉을 전면에 내세운게 단지 맘에 드는 트리오..개인적으로 이제 상업적으로 남아있는 아이템은 섹시뿐이라고 보기 때문에 팍팍 밀어주고 있슴..그치만, 이놈의 나라는 박지윤이 성인식때도 그놈의 빤수줄이 좀 보인다고 지랄을 떠니..원..(개인적으로 성인식때의 박지윤 컨셉은 우리나라에서 상상하기 힘든 수준이었다고 격찬을 아끼지 않음..^^)..그치만 이 트리오를 보면, 결국은 가수는 가수다 라는 결론을 뻔히 상상할 수 있을듯..

조이디의 9 to 5..전형적인 나이트 댄스..역시 제가 무지하게 좋아하는 취향이죠..모하는 가수인지도 모르고, 어떤 앨범인지도 모르지만, 이놈의 노래는 단지 "헤이헤이헤이~" 이 하나로도 충분히 경쟁력을 가진다고 봄..노래가 필이 팍 꽂일려면 역시 한소절이 팍 와닿아야해..

쿠키의 초애..뜬금없이 듣게된 여자아이돌 그룹의 깔끔한 유로풍 댄스..역시나 파파야랑 별다를거 없는 컨셉이고..요즘 나이가 먹어가나, 여자아이돌이 나오면 그냥 접어주네..^^

샵의 백일기도..1집때가 개인적으로 가장 낳았다고 생각하는 그룹..이번 스위티나 백일기도나, 상업적으로 더 보여줄게 없다는 한계를 보여주지만, "바래바래바래~" 하나로 버티는 곡임..그래도 꾸준하게 즐거움을 던져주는 기특한 그룹이자노..^^

마지막으로 토이의 좋은 사람..역시 유희열이란 소리가 나올만한 오랜만에 맘에 드는 가벼운 발라드곡..가사도 구구절절하고, 보컬이 누구인지 꽤 맘에 듬(약간은 성시경하고 비슷한)..근데 이 노래를 이승환이 다른풍으로 부르는게 있데, 이 곡이 훨 낳더군요..

담에는 또 어떤곡들이 올라올까요..기대하세용~

(Skool) Ha Ha Ha - Euro Version
Skool
Ha Ha Ha - Euro Version

(Skool) Turning Love (변심)
Skool
Turning Love (변심)

(김건모) Double
김건모
Double

(舞) Get Away

Get Away

(박재현) It's Up to You
박재현
It's Up to You

(백지영) 추락
백지영
추락

(성시경) 미소천사
성시경
미소천사

(이윤정) Seduce
이윤정
Seduce

(임창정) 다짐 - Techno Remix
임창정
다짐 - Techno Remix

(파파야) 사랑 만들기
파파야
사랑 만들기

(홍경민) 가져가
홍경민
가져가

(Brown Eyes) 벌써 1년
Brown Eyes
벌써 1년

(Click-B) 하늘아 - Euro Techno Remix
Click-B
하늘아 - Euro Techno Remix

(Cool) All for You
Cool
All for You

(Duke) Hey Boy
Duke
Hey Boy

(G.U.Y) Shy Guy
G.U.Y
Shy Guy

(Joy D) 9 To 5
Joy D
9 To 5

(Kooki) 초애 - Remix
Kooki
초애 - Remix

(Sharp) 백일기도
Sharp
백일기도

(Toy) 좋은 사람
Toy
좋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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