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벌써 오래 전부터, 대중매체를 통해 대량으로 공급되는 문화상품의 영향이 크다고 생각하는데, 우리는 사랑만 있으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고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다는 식의 사랑지상주의에 물들어 살고있다. 물론 이 말이 꼭 틀리다고 할 수는 없지만 여기서 말하는 '사랑'이 남녀간의 낭만적 사랑 내지 열정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이 문제이다. 뿐만 아니라 상대에게 의존하고 싶은 마음이나 사랑 받고 싶은 갈망, 상대에 대한 집착, 남녀사이의 '정욕(情慾) 등도 사랑이라는 말로 포장되어 미화되는 일이 흔하다.
모든 오,남용이 그렇듯이 '사랑'의 오용과 남용도 문제를 일으킨다. 즉, 잘 짚어서 대책을 세우거나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들이 사랑이라는 말에 가려져 대강 넘어가게 된다는 것이다. 이런 문제의 대표적인 예를 결혼을 앞두고 있거나 이제 막 결혼해서 앞으로 함께 할 수 십 년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서 볼 수 있다. 그들이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 필요한 진짜 중요한 준비와 노력들을 잘 안하는 이유 중의 하나가 사랑지상주식 '사랑'을 과신한 탓이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필자가 속한 '한국 결혼지능 연구소'에서는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 갖춰야할 소양과 품성(결혼지능, MQ)을 연구하고 있다. MQ는 결혼에서 '사랑'을 구체화시킬 수 있는 능력이며 이 능력을 키우는 것이야말로 젊은 부부들이 그들의 결혼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필요한 노력이라고 믿는다. 다행히 MQ는 IQ와 달리 교육과 훈련을 통해 증진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는 우선 MQ의 하위요소(내용)가 어떻게 구성되는지를 간단히 소개하고 좀 더 자세한 설명은 뒤로 미루겠다.
MQ는 다음과 같이 크게 세 가지 영역으로 나눌 수 있고 각 영역은 네 가지 하위요소로 구성된다.
A.관계증진 영역
1.부부중심주의
부모와의 관계에서 형성된 자기중심적 사고방식을 버리고 모든 것을 부부의 관점에서 생각할 수 있게 되는 것을 말한다. 이것은 자신의 욕구와 배우자의 욕구가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자신의 욕구를 위해 배우자가 일방적으로 희생하기를 바라지 않는 것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거나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일도 부부관계를 손상시킨다면 우선 순위를 바꿀 수 있는 것 등을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확대가족과의 관계에서 부부중심주의가 중요하다. 즉 자신의 확대가족으로부터 정서적으로 분리되어 자식이나 형제로서의 역할보다 남편 또는 아내로서의 역할이 우선 이라는 확고한 자세가 필요하다.
2.공감능력
배우자의 입장에서 느끼고 생각해볼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공감능력은 모든 대인관계에서 중요하지만 부부관계에서 특히 중요하다.
3.탈 지배성
자신이 옳다고 믿어왔던 원칙이 부부관계에 문제를 야기한다면 그것을 수정하거나 포기할 수도 있어야 한다. 부부사이에서 자신이 '옳은 것'이라고 굳게 믿고 절대 양보하지 않던 것들을 가만히 생각해보면 사실은 자신이 '원하는 것'인 경우가 많다. 물론 그것을 원하는 것이 틀린 것은 아니지만 그것에 협조하지 않는 배우자도 역시 틀린 것은 아니며 상대방 역시 나와 다른 것을 원하는 나름대로의 사연이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그런 후 배우자와 잘 상의하면 가정을 위해 '좋은 것'을 선택할 수 있다.
4.역할분담능력
가정이 유지되는데 필요한 일들(재정부담 및 관리, 가사, 양육 등)에서 자신의 역할과 배우 자의 역할을 합리적으로 분담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부부 중 누가 어떤 일을 얼마만큼 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정답은 없다. 두 사람 모두가 받아들일 수 있게 타협하는 것이 필요하다. 물론 부부관계가 잘 발전하면 굳이 이런 것을 따질 필요가 없어지지만 전통적인 역할 모텔이 없어진 요즘 적어도 신혼 초에는 이 문제가 상당히 중요해 졌다.
B.갈등해결 영역
1.파괴적 감정 조절능력
부부갈등으로 인해 화가 너무 났을 때는 분노가 격화되기 전에 논쟁을 중단하고 냉정을 찾을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그러지 안으면 자칫 아무리 싸울 때라도 해서는 안되는 행동(신체적 폭력, 폭언, 상대의 존엄성에 상처를 줄 수 있는 말, 원 가족에 대한 비난, 가출)을 하게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행동은 부부싸움을 이차적으로 악화시켜 애초에 싸우게 된 이유를 해결하기는커녕 서로에게 불필요한 상처만 남기게 된다.
2.관용
어떤 부부에게도 갈등은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하게 사는 부부의 특징은 배우자의 행동을 기본적으로 선의로 바라보고 비판단적으로 이해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배우자의 행동을 속단하지 않고 우선 그 행동의 동기를 알기 위해 노력한다.
3, 의사소통 능력
서로 욕구가 다른 인간들이 모여 살면서 장기적으로 더 큰 만족을 구하기 위해 인류는 '의사소통'을 발전시켰다. 특히 부부가 잘 살기 위해서는 '의사소통'이 중요한데, 우선 자신의 감정과 욕구를 인식해서 그것을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말하면서도 상대를 비난하지 않는 것인데, 비난의 뜻이 전달되면 상대는 내 마음을 이해하는 것보다는 자기방어에 급급해지기 때문이다. 물론 상대가 하는 말을 (자신의 주장을 잠시 배제하고) 잘 들을 줄도 알아야 한다. 내가 들을 마음이 없으면 상대도 내 말을 안 듣게 되는 건 당연하다.
4. 문제해결 능력
남하고 생긴 문제는 회피하고 넘어갈 수 있을지 몰라도 부부사이에 문제가 있을 때는 회피한다고 그것이 해결되지는 않는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일방적으로 관철시키는 것은 더욱 좋은 해결책이 아니다. 즉, 내가 원하는 것을 전부 관철시키거나 완전히 포기한다는 식의 극단적 사고를 버려야 한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잘 살펴보면 그것을 꼭 이루고 싶은 부분과 어느 정도 융통성을 발휘할 수 있는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이렇게 서로가 양보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서 두 사람 모두가 어느 정도 만족할 수 있는 절충안 내지 대안을 찾는 것이 바로 문제의 해결이다.
C. 애정 영역
1.긍정적 감정 표현능력
배우자의 좋은 점을 볼 줄 알고 그것에 대해 칭찬할 줄 아는 것, 자신이 좋아하는 행동을 배우자가 했을 때 고마움을 표현할 줄 아는 것, 배우자가 원하는 방법으로 애정과 관심을 표현할 줄 아는 것은 행복한 결혼에 반드시 필요한 소양들이다. 결혼생활의 특성상 표현되지 않는 긍정적 감정은 시간이 지날수록 줄어든다. 하지만 평소에 그것을 자꾸 표현하면 - 마치 평소 푼푼이 모아 놓은 은행예금처럼- 결혼생활을 든든히 바쳐주는 중요한 재원이 된다.
2.정서공유능력
부부가 서로에게 진정한 반려자가 되기 위해서는 서로의 아픔과 어려움을 나눌 수 있어야 하고 현재의 관심사나 미래에 대한 계획, 소망 등을 함께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부부는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자신들만의 시간이 필요하다.
3.즐거움의 능력
함께 즐길 수 있는 활동을 찾아 실행할 줄 아는 부부는 그들이 함께 하는 인생여정을 한층 풍요롭게 할 수 있다. 더구나 신체적 접촉으로 즐거움과 다정함을 표현할 줄 안다면, 유모어를 씀으로서 낙천적이고 즐거운 분위기를 조성할 줄 안다면 그만큼 그들의 인생에 불행이 끼어 들 틈이 없어진다.
4.성적만족능력
만족스런 성생활은 결혼의 건강성을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이다.
상대를 자신의 만족을 위한 성적 대상으로만 생각하는 사람은 부부의 성생활에서 얻을 수 있는 심리적인 친밀감과 행복감을 경험할 수 없다. 우선 성생활에서 섬세하고 부드럽게 배우자를 배려할 줄 알아야 하고 이를 위해서 배우자가 좋아하는 애무 방법이나 체위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 물론 자신의 느낌과 욕구도 상대방에게 솔직히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만족스런 성생활을 하고 있는 부부는 자신들의 성에서 신선함과 다양함을 얻기 위해 함께 노력한다.
중문의대 분당차병원 정신과
한국결혼지능연구소
현 용 호
벌써 오래 전부터, 대중매체를 통해 대량으로 공급되는 문화상품의 영향이 크다고 생각하는데, 우리는 사랑만 있으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고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다는 식의 사랑지상주의에 물들어 살고있다. 물론 이 말이 꼭 틀리다고 할 수는 없지만 여기서 말하는 '사랑'이 남녀간의 낭만적 사랑 내지 열정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이 문제이다. 뿐만 아니라 상대에게 의존하고 싶은 마음이나 사랑 받고 싶은 갈망, 상대에 대한 집착, 남녀사이의 '정욕(情慾) 등도 사랑이라는 말로 포장되어 미화되는 일이 흔하다.
모든 오,남용이 그렇듯이 '사랑'의 오용과 남용도 문제를 일으킨다. 즉, 잘 짚어서 대책을 세우거나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들이 사랑이라는 말에 가려져 대강 넘어가게 된다는 것이다. 이런 문제의 대표적인 예를 결혼을 앞두고 있거나 이제 막 결혼해서 앞으로 함께 할 수 십 년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서 볼 수 있다. 그들이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 필요한 진짜 중요한 준비와 노력들을 잘 안하는 이유 중의 하나가 사랑지상주식 '사랑'을 과신한 탓이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필자가 속한 '한국 결혼지능 연구소'에서는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 갖춰야할 소양과 품성(결혼지능, MQ)을 연구하고 있다. MQ는 결혼에서 '사랑'을 구체화시킬 수 있는 능력이며 이 능력을 키우는 것이야말로 젊은 부부들이 그들의 결혼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필요한 노력이라고 믿는다. 다행히 MQ는 IQ와 달리 교육과 훈련을 통해 증진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는 우선 MQ의 하위요소(내용)가 어떻게 구성되는지를 간단히 소개하고 좀 더 자세한 설명은 뒤로 미루겠다.
MQ는 다음과 같이 크게 세 가지 영역으로 나눌 수 있고 각 영역은 네 가지 하위요소로 구성된다.
A.관계증진 영역
1.부부중심주의
부모와의 관계에서 형성된 자기중심적 사고방식을 버리고 모든 것을 부부의 관점에서 생각할 수 있게 되는 것을 말한다. 이것은 자신의 욕구와 배우자의 욕구가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자신의 욕구를 위해 배우자가 일방적으로 희생하기를 바라지 않는 것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거나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일도 부부관계를 손상시킨다면 우선 순위를 바꿀 수 있는 것 등을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확대가족과의 관계에서 부부중심주의가 중요하다. 즉 자신의 확대가족으로부터 정서적으로 분리되어 자식이나 형제로서의 역할보다 남편 또는 아내로서의 역할이 우선 이라는 확고한 자세가 필요하다.
2.공감능력
배우자의 입장에서 느끼고 생각해볼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공감능력은 모든 대인관계에서 중요하지만 부부관계에서 특히 중요하다.
3.탈 지배성
자신이 옳다고 믿어왔던 원칙이 부부관계에 문제를 야기한다면 그것을 수정하거나 포기할 수도 있어야 한다. 부부사이에서 자신이 '옳은 것'이라고 굳게 믿고 절대 양보하지 않던 것들을 가만히 생각해보면 사실은 자신이 '원하는 것'인 경우가 많다. 물론 그것을 원하는 것이 틀린 것은 아니지만 그것에 협조하지 않는 배우자도 역시 틀린 것은 아니며 상대방 역시 나와 다른 것을 원하는 나름대로의 사연이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그런 후 배우자와 잘 상의하면 가정을 위해 '좋은 것'을 선택할 수 있다.
4.역할분담능력
가정이 유지되는데 필요한 일들(재정부담 및 관리, 가사, 양육 등)에서 자신의 역할과 배우 자의 역할을 합리적으로 분담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부부 중 누가 어떤 일을 얼마만큼 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정답은 없다. 두 사람 모두가 받아들일 수 있게 타협하는 것이 필요하다. 물론 부부관계가 잘 발전하면 굳이 이런 것을 따질 필요가 없어지지만 전통적인 역할 모텔이 없어진 요즘 적어도 신혼 초에는 이 문제가 상당히 중요해 졌다.
B.갈등해결 영역
1.파괴적 감정 조절능력
부부갈등으로 인해 화가 너무 났을 때는 분노가 격화되기 전에 논쟁을 중단하고 냉정을 찾을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그러지 안으면 자칫 아무리 싸울 때라도 해서는 안되는 행동(신체적 폭력, 폭언, 상대의 존엄성에 상처를 줄 수 있는 말, 원 가족에 대한 비난, 가출)을 하게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행동은 부부싸움을 이차적으로 악화시켜 애초에 싸우게 된 이유를 해결하기는커녕 서로에게 불필요한 상처만 남기게 된다.
2.관용
어떤 부부에게도 갈등은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하게 사는 부부의 특징은 배우자의 행동을 기본적으로 선의로 바라보고 비판단적으로 이해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배우자의 행동을 속단하지 않고 우선 그 행동의 동기를 알기 위해 노력한다.
3, 의사소통 능력
서로 욕구가 다른 인간들이 모여 살면서 장기적으로 더 큰 만족을 구하기 위해 인류는 '의사소통'을 발전시켰다. 특히 부부가 잘 살기 위해서는 '의사소통'이 중요한데, 우선 자신의 감정과 욕구를 인식해서 그것을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말하면서도 상대를 비난하지 않는 것인데, 비난의 뜻이 전달되면 상대는 내 마음을 이해하는 것보다는 자기방어에 급급해지기 때문이다. 물론 상대가 하는 말을 (자신의 주장을 잠시 배제하고) 잘 들을 줄도 알아야 한다. 내가 들을 마음이 없으면 상대도 내 말을 안 듣게 되는 건 당연하다.
4. 문제해결 능력
남하고 생긴 문제는 회피하고 넘어갈 수 있을지 몰라도 부부사이에 문제가 있을 때는 회피한다고 그것이 해결되지는 않는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일방적으로 관철시키는 것은 더욱 좋은 해결책이 아니다. 즉, 내가 원하는 것을 전부 관철시키거나 완전히 포기한다는 식의 극단적 사고를 버려야 한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잘 살펴보면 그것을 꼭 이루고 싶은 부분과 어느 정도 융통성을 발휘할 수 있는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이렇게 서로가 양보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서 두 사람 모두가 어느 정도 만족할 수 있는 절충안 내지 대안을 찾는 것이 바로 문제의 해결이다.
C. 애정 영역
1.긍정적 감정 표현능력
배우자의 좋은 점을 볼 줄 알고 그것에 대해 칭찬할 줄 아는 것, 자신이 좋아하는 행동을 배우자가 했을 때 고마움을 표현할 줄 아는 것, 배우자가 원하는 방법으로 애정과 관심을 표현할 줄 아는 것은 행복한 결혼에 반드시 필요한 소양들이다. 결혼생활의 특성상 표현되지 않는 긍정적 감정은 시간이 지날수록 줄어든다. 하지만 평소에 그것을 자꾸 표현하면 - 마치 평소 푼푼이 모아 놓은 은행예금처럼- 결혼생활을 든든히 바쳐주는 중요한 재원이 된다.
2.정서공유능력
부부가 서로에게 진정한 반려자가 되기 위해서는 서로의 아픔과 어려움을 나눌 수 있어야 하고 현재의 관심사나 미래에 대한 계획, 소망 등을 함께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부부는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자신들만의 시간이 필요하다.
3.즐거움의 능력
함께 즐길 수 있는 활동을 찾아 실행할 줄 아는 부부는 그들이 함께 하는 인생여정을 한층 풍요롭게 할 수 있다. 더구나 신체적 접촉으로 즐거움과 다정함을 표현할 줄 안다면, 유모어를 씀으로서 낙천적이고 즐거운 분위기를 조성할 줄 안다면 그만큼 그들의 인생에 불행이 끼어 들 틈이 없어진다.
4.성적만족능력
만족스런 성생활은 결혼의 건강성을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이다.
상대를 자신의 만족을 위한 성적 대상으로만 생각하는 사람은 부부의 성생활에서 얻을 수 있는 심리적인 친밀감과 행복감을 경험할 수 없다. 우선 성생활에서 섬세하고 부드럽게 배우자를 배려할 줄 알아야 하고 이를 위해서 배우자가 좋아하는 애무 방법이나 체위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 물론 자신의 느낌과 욕구도 상대방에게 솔직히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만족스런 성생활을 하고 있는 부부는 자신들의 성에서 신선함과 다양함을 얻기 위해 함께 노력한다.
중문의대 분당차병원 정신과
한국결혼지능연구소
현 용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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