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괴물의 아이 (バケモノの子)

Private/영화-드라마 · 2016. 2. 29. 01:23

 

전작 "늑대아이" 이후 3년만의 신작

이제는 확실히 자신의 색을 구축한 호소다 마모루 (細田守)

 

"늑대아이"와 결을 같이하는 이야기..

이전작이 머머니였다면 이번엔 아버지..

무관심한듯, 무심한듯..스승처럼, 친구처럼..

부모의 입장이 잘 읽히는 엔딩은 뭉클합니다..

약간은 오버스러운 설정이었지만

자신을 희생하여 아들의 마음속 검이 되어주고 싶은 쿠마테츠(아버지)..

 

혈연으로 묶인 관계도 중요하지만

같이 동고동락하며 일상을 공유한 관계..

그것이 곧 가족이다..

 

아들을 둔 모든 아버지들에게 추천

별 3.5